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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대만 강자와의 16강전 1게임을 무난히 이겼다.
안세영은 4일(한국시간) 오후 9시15분 영국 버밍엄의 유틸라타 아레나에서 시작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전영 오픈 여자단식 16강에서 세계 19위 린샹티(대만)을 만나 1게임을 21-15로 따냈다.
안세영은 시작과 함께 7-0으로 크게 달아나는 등 상대를 압도했다. 린샹티는 32강에서 한국의 심유진(15위)을 2-0으로 완파하고 올라왔기 때문에 기세가 좋다.
하지만 안세영 앞에선 추풍낙엽처럼 쓰러졌다.
안세영은 1게임 후반 16-5까지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18분 만에 첫 게임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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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 오픈은 1899년 시작돼 올해로 127년 역사를 갖고 있는, 배드민턴 선수라면 누구나 한 번은 우승하고 싶어하는 전통의 대회다.
안세영은 지난 2023년 이 대회를 처음 제패했다. 이어 2년 뒤인 지난해 왕즈이(중국·세계 2위)와 혈투 끝에 우승 트로피 탈환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생애 첫 전영 오픈 2연패를 노린다.
안세영은 지난해엔 전영 오픈 직전에 열렸던 프랑스 오를레앙 마스터스(슈퍼 300)를 리허설 대회로 치러 우승, 경기 감각과 시차 적응을 마친 상태에서 영국으로 건너가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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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전략을 바꿔 지난달 초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제6회 아시아남녀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3경기에 출전, 한국 여자대표팀의 사상 첫 우승을 이끈 뒤 휴식을 취했다가 지난달 27일 대표팀 동료들과 영국으로 바로 건너갔다.
안세영은 2게임도 따내 린샹티를 이길 경우, 8강에서 인도네시아 강자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세계 6위)와 붙는다. 와르다니는 16강에서 한국의 김가은(14위)을 2-0으로 이겼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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