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기를 보냈던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시절의 류현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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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류현진의 한국야구대표팀 귀환에 미국현지 언론도 관심을 가졌다. 무려 17년 만의 일이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는 7일(한국시간) "한국 야구의 베테랑 왼손투수 류현진이 약 17년 만에 다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무대를 통해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그는 지난 2009년 대회 이후 처음으로 한국대표팀에 합류하며 국제대회 복귀를 알렸다"고 보도했다.
(한국대표팀 시절의 류현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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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이어 류현진의 프로필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했다. "현재 30대 후반에 접어든 류현진은 한때 메이저리그 최고의 왼손투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LA 다저스와 토론토에서 뛰며 빅리그 통산 78승을 달성했고, 2019년에는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1위에 오르며 최고의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 투표 상위권에 오르는 등 전성기를 보냈다"고 소개했다.
류현진이 마지막으로 WBC에 출전한 것은 매체가 언급한 것처럼 지난 2009년 대회였다. 당시 한국대표팀은 결승까지 진출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하지만 일본을 상대로 치른 결승전에서 연장접전끝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이때 류현진은 한국대표팀 선발투수로 팀에 큰 힘이 됐다.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시절의 류현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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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7년 만에 다시 대표팀에 승선한 류현진은 마운드 위에서 과거와 같은 무게감은 없다. 하지만 여전히 안정적인 투구 능력을 유지하며 대표팀 마운드에 경험과 리더십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팀 입장에서도 류현진 합류는 의미가 크다. 한국은 최근 WBC에서 1차 예선을 통과하지 못할 정도로 부진하기 때문이다. 오죽했으면 이번 대회 목표가 '17년 만에 1차 예선 통과'일 정도다. 이런 상황에서 국제대회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투수 류현진의 합류는 젊은 투수들에게 심적으로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류현진은 지난 2008년 베이짐 올림픽 금메달 그리고 2009년 WBC 준우승까지 한국 야구의 황금기를 함께했고, 당시 한국대표팀 마운드의 주역이었다. 은퇴를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나이에 다시 대표팀에 합류하게 된 류현진.
그의 합류가 대표팀 전력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한편으론, 한국야구 대표팀의 세대교체를 제대로 이뤄내지 못한 이런 상황이 화제가 된 것 같아 씁슬한 느낌이 드는 것 또한 사실이다.
(류현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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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류현진©MHN DB, M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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