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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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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팔' 여배우, 셋째 임신 25주 늦게 알린 이유…"유산 두번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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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배우 이문정이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사진=이문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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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문정(37)이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문정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휴양지 바닷가에서 수영복을 입은 채 볼록하게 나온 배를 쓰다듬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이미 사진으로 눈치채셨겠지만 셋째 귤이(태명)가 찾아왔다"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6살, 4살의 아들 둘을 두고 있는 이문정은 셋째는 딸이라며 "이준이, 로이는 오빠들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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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문정이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사진=이문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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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문정은 "사실 오랫동안 셋째를 계획하며 귤이 이전에 두 번의 유산을 겪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었지만 정말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다시 임신을 시도했을 때 귤이를 보내주셨다"며 "이 소식을 전하기까지 조금 더 조심스러운 시간이 필요했던 이유"라고 설명했다.

    현재 임신 25주라고 밝힌 이문정은 "이제 육안으로도 배가 눈에 띄게 불어서 몸이 많이 무거워졌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러면서 "배우로서, 또 세 아이의 엄마로서의 삶을 열심히 살아가려 한다"고 다짐했다.

    또 이문정은 "결혼과 출산으로 인해 일로 소식을 전하는 일이 많이 줄어 아쉽다"면서도 "귤이를 품고서도 연기에 대한 저의 열정이 이전과 똑같이 뜨겁다는 걸 오히려 더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한 출산 소식도 전해드리고, 또 좋은 배역으로도 찾아뵙기를 소망한다"며 "모두 평안한 봄 되시길 바란다. 사랑과 감사를 전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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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속 '빨간 머리 언니'로 등장한 이문정의 모습. /사진=tvN '응답하라 1988'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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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문정은 2012년 영화 '회사원'으로 데뷔했으며, 2015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빨간 머리 언니'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마녀의 법정' '미세스 캅' '상류사회'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영화 '검사외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이문정은 2018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0년 첫째 아들을, 2022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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