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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김민재(30, 바이에른 뮌헨)가 안정적인 수비와 빌드업 능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현지 매체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바이에른 뮌헨은 7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25라운드에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를 4-1로 꺾었다. 이 승리로 바이에른은 승점 66(21승 3무 1패)을 기록하며 선두를 질주했고 2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격차를 14점까지 벌렸다.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수비 중심을 지켰다. 이날 그는 볼 터치 112회를 기록하며 팀 내 빌드업의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패스 성공률은 95%(101회 시도 중 96회 성공)에 달했다.
수비 지표도 안정적이었다. 김민재는 태클 2회, 인터셉트 3회, 걷어내기 4회, 헤더 클리어 2회를 기록했다. 볼 회수는 9회였고 지상 볼 경합과 공중 볼 경합 모두 100% 성공률(각각 2/2)을 기록했다. 드리블 돌파를 허용한 장면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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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매체 'tZ' 역시 김민재의 활약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매체는 김민재에게 평점 2점을 부여하며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상대 역습 상황을 여러 차례 훌륭하게 차단했다"라고 평가했다. 독일 매체의 평점 체계에서 1점이 최고 평가에 해당한다.
경기 흐름에서도 김민재의 안정감은 분명했다. 묀헨글라트바흐가 전반 초반 몇 차례 공격을 시도했지만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중심을 잡으면서 위협적인 장면은 많지 않았다. 긴 패스를 차단하거나 전방 압박 상황에서 공을 회수하며 상대 공격 전개를 끊어냈다.
경기는 바이에른의 완승으로 끝났다. 전반 32분 루이스 디아스가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추가시간 콘라트 라이머가 추가골을 터뜨렸다. 후반에는 자말 무시알라가 페널티킥으로 세 번째 골을 기록했고 니콜라 잭슨이 쐐기골을 넣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후반 막판 벨 모히야의 득점으로 한 골을 만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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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은 이날 경기에서 기대득점(xG) 3.05를 기록하며 묀헨글라트바흐(1.04)를 압도했다.
안정적인 수비와 높은 패스 성공률로 팀 승리에 기여한 김민재는 다시 한 번 현지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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