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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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2008년 이후 출생자로 꾸려진 U18 남자 수구 대표팀이 사상 첫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력 진출을 노리고 말레이시아로 떠났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에 따르면 7일 오전, U18 남자 수구 대표팀은 2026 아시아 수구 선수권대회(U18) 참가를 위해 말레이시아행 비행기에 올랐다. 9일부터 15일까지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오는 6월 포르투갈에서 국제수영연맹 주최로 열리는 U18 세계 수구선수권대회 출전권이 걸려있다.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수구 대표팀 지도자 출신 진만근(전라남도체육회)과 충남체육고등학교 심재춘 지도자가 이끄는 15명의 대표팀은 중국, 싱가포르, 카자흐스탄, 홍콩, 대만과 개최국인 말레이시아까지 총 7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상위 4위 안에 들어야 세계 선수권 출전권을 확보할 수 있다.
원래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도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의 여파로 대회 개최 직전에 참가를 철회했다.
한국 수구 역사상 국제수영연맹이 주최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은 2019년 광주 대회가 유일한데, 이때는 개최국 자격으로 자동 출전했다. 만약 U18 대표팀이 이 대회에서 4위 안에 들면, 한국 수구는 에이지그룹과 주니어, 시니어를 통틀어 사상 처음으로 국제수영연맹이 주최하는 세계대회 자력 진출에 성공하게 된다.
출국 전 진만근 지도자는 “U18 수구 대표팀이 파견되는 건 이번이 최초인 만큼, 어떠한 상황에서든 포기하지 않고 남다른 각오로 모든 경기에 임해 최선의 결과를 가져오겠다”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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