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6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유틸리타 아레나 버밍엄에서 열린 2026 전영오픈 여자 단식 8강에서 인도네시아의 푸트리 쿠수마 와르다니(세계 6위)을 게임 스코어 2-0(21-11, 21-14)으로 제압하며 4강에 진출했다. 이 승리로 안세영은 와르다니를 상대로 9전 전승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우위를 이어갔다.
경기 초반은 다소 팽팽했다. 와르다니가 먼저 3점을 따내며 기세를 올렸고, 안세영도 차분히 추격하며 6-6 균형을 맞췄다. 이후 흐름은 급격히 안세영 쪽으로 기울었다. 특유의 정교한 스매시와 코트 구석을 노리는 공격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고,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단숨에 점수 차를 벌렸다. 긴 랠리에서도 안정적인 수비를 앞세운 안세영은 결국 21-11로 1세트를 가져갔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번 승리로 안세영은 대회 3경기 연속 무실세트 승리를 이어가며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과시했다. 앞서 32강과 16강에서도 각각 27분, 37분 만에 경기를 끝내며 안정적인 컨디션을 보여줬고, 와르다니 역시 39분 만에 제압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안세영은 이로써 전영오픈 5년 연속 4강 진출에도 성공했다. 2022년 준우승, 2023년 우승을 기록했고 2024년에는 4강에 머물렀지만 지난해 다시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경우 대회 2연패와 함께 한국 선수 최초의 여자 단식 3회 우승이라는 기록도 세우게 된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경기 종료 후 안세영은 "경기력에 만족했다. 하지만 오늘 경기가 쉽지는 않았다. 인내심을 갖고 경기에 집중하려고 노력할 뿐이다"라며 "이기는 게 전혀 질리지 않는다. 항상 이기고 싶고 항상 멋진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내일은 그저 최선을 다하고 인내심을 갖고 집중해서 경기할 계획이다. 잉글랜드 오픈을 매우 즐기고 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