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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8 (일)

    '갈 길 바쁜' 송성문, 8일 클리브랜드전 결장…'부상' 장기화 우려, 경쟁자들은 계속 잘 하는데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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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스포츠

    (샌디에이고 송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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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샌디에이고 송성문이 또 다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부상이 장기화 되는 건 아닌지 우려된다.

    송성문의 소속팀 샌디에이고는 8일(한국시간) 홈팀 클리브랜드를 상대로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에서 '2026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원정경기를 갖는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샌디에이고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송성문의 이름은 보이지 않았다. 이틀 전 경기에서 당한 옆구리 부상 탓이다. 대신 송성문이 뛸 수 있는 3루엔 호세 미란다가 그리고 또 다른 포지션인 2루엔 닉 솔락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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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세 미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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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 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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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성문과 함께 샌디에이고 개막전 로스터 한 자리를 놓고 경합중인 솔락은 7번 타자 그리고 미란다는 5번 중심타선에 배치됐다.

    지난해 12월 샌디에이고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송성문은 스프링캠프 초반에 빅리그 빠른공에 쉬 적응하지 못하며 타석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경기에서 홈런포를 가동하는 등 점차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지난해 겨울 연습과정 중 당했던 옆구리 부상이 재발하면서 발목을 잡혔다. 8일 기준 송성문의 스프링캠프 성적은 타율 0.250, 1홈런 1타점을 기록 중이다. 출루율과 장타율을 합한 OPS는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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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성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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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성문은 샌디에이고와 계약시 마이너리그 거부권을 얻어내지 못했다. 때문에 팀이 필요로 한다면 그리고 송성문이 부진하다면 언제든지 메이저가 아닌 마이너리그에서 뛸 수 있다.

    송성문과 경쟁중인 솔락은 이날 경기 전 기준 타율 0.368, 1홈런 2타점을 기록 중이다. OPS도 1.113으로 송성문보다 월등히 좋다. 미란다의 성적은 더 좋다. 그는 이날 경기 전 기준 올 스프링캠프 타율 0.409, 1홈런 7타점을 기록 중이다. OPS도 1.207로 뛰어나다.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해 배수의 진을 친 솔락 및 미란다와 경쟁 중인 송성문이 과연 개막전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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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성문이 스프링캠프 경기 중 자신 쪽으로 날라오는 타구를 잡기 위해 달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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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송성문©MH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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