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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오관석 기자) 도미닉 솔랑키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지난 8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공격 보강을 위해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도미닉 솔랑키를 영입 후보로 낙점했다"고 전했다.
현재 토트넘은 위기에 빠져 있다. 지난달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며 이고르 투도르 감독에게 임시 지휘봉을 맡겼지만, 여전히 분위기 반전에 실패한 상황이다. 투도르 감독은 부임 후 3경기에서 전패를 기록했고, 토트넘은 리그 11경기 무승에 빠지며 강등권과의 격차는 1점까지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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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핵심 공격수 솔랑키의 거취 역시 불투명해졌다. 솔랑키는 2024년 본머스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이적료는 옵션 포함 6,500만 파운드(한화 약 1,291억 원)로,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이었다.
첫 시즌에는 공식전 42경기 16골 8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초반에는 장기 부상으로 대부분의 경기를 결장해야 했다. 지난 1월 약 5개월의 공백 끝에 복귀했고, 이번 시즌 14경기에서 5골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뉴캐슬의 에디 하우 감독은 솔랑키와 본머스 시절 함께한 바 있다. 2019-20 시즌 당시 하우 감독이 이끌던 본머스는 리그 18위로 챔피언십 강등을 겪었지만, 이후 솔랑키는 경험을 쌓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경쟁력 있는 공격수로 성장했다. 이는 하우 감독이 솔랑키의 영입을 고려하는 배경으로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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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토트넘은 솔랑키의 잔류를 희망하고 있다. 구단은 여전히 그를 핵심 선수로 판단하고 있으며, 강등이 현실화되더라도 붙잡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히샬리송과 임대생 랑달 콜로무아니의 거취 역시 불확실하기에 솔랑키의 잔류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다만 뉴캐슬은 토트넘이 재정적 부담으로 핵심 선수 매각에 나설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결국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솔랑키의 거취는 토트넘의 시즌 결과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성공할지, 혹은 강등 위기 속에서 이적이 현실화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EPA,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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