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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이슈 끊이지 않는 학교 폭력

    홍익대 측, '성폭력 혐의' 남경주 부교수 직위해제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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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투데이

    남경주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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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홍익대학교가 성폭력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뮤지컬배우 남경주를 부교수직에서 직위해제했다.

    12일 홍익대학교 대외홍보실은 공연예술학부 부교수로 재직한 남경주가 두 차례의 인사위원회를 거쳐 개강 직전 직위해제됐다고 밝혔다. 남경주는 현재 수업을 하고 있지 않으며, 그가 맡고 있던 수업은 다른 교수가 진행 중이다.

    앞서 서울 방배경찰서는 남경주를 위력에 의한 간음 혐의로 지난달 서울중앙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남경주는 지난해 서울에서 여성 A씨를 상대로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신변에 위협을 느끼고 현장을 빠져나와 112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경주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부인했으나, 경찰은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남경주는 사건 보도 직후인 지난 11일 오후 기준 개인 SNS 계정을 폐쇄했다. 그는 디스패치에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은 맞다"면서도 자신의 혐의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해당 사건은 현재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가 수사 중이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남경주의 과거 음주운전 및 무면허 운전 전과도 도마 위에 올랐다. 그는 지난 2002년 음주운전으로 인한 벌점 초과로 면허가 취소됐으며, 이후 2003년에도 동일한 이유로 면허가 취소됐다. 2004년에는 무면허 상태로 모친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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