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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다저스 복귀' 김혜성, 시범경기 1안타 1도루…타율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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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투데이

    김혜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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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정을 마무리하고 소속팀 LA 다저스로 돌아간 김혜성이 시범경기 타격감을 이어갔다.

    김혜성은 16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의 슬로언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 시카고 컵스와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이날까지 출전한 시범경기 5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때려낸 김혜성은 타율 0.412(17타수 7안타) 1홈런 5타점 4득덤 3도루 OPS(출루율+장타율) 1.000을 마크했다.

    김혜성은 지난달 2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범경기를 마친 뒤 2026 WBC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에 합류했다.

    이후 한국이 지난 14일 도미니카공화국과 8강에서 탈락하면서 다저스로 복귀, 곧바로 시범경기에 나섰다.

    김혜성은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제임슨 타이욘에게 삼구삼진을 당했다.

    2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무사 1, 3루 찬스를 맞이했지만 병살타로 물러났다.

    김혜성의 안타는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4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그는 타이욘의 2구 84마일(약 135.2km)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터뜨렸다. 이어 2루 도루까지 성공하며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다.

    김혜성은 이어진 알렉스 콜의 안타로 3루에 안착했고, 바뀐 투수 타일러 라스의 폭투로 홈을 밟았다.

    김혜성은 6회초 마지막 타석에선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7회말 수비를 앞두고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다저스는 이날 12안타를 뽑아내며 14-8 승리를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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