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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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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강등돼도 잔류할 것 같다" 손흥민과 이별→한국에서 끔찍한 부상...이번 시즌 출전은 없어도 의리는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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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강등 위기에 몰린 가운데 핵심 미드필더 제임스 매디슨은 구단이 다음 시즌 2부 리그로 떨어지더라도 팀에 남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5일(한국시간) "토트넘이 강등될 경우 여러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매디슨 영입을 시도할 수 있다. 다만 매디슨이 이적 대신 토트넘에 잔류하는 선택을 할 가능성도 충분하다"라고 전했다.

    현재 토트넘의 상황은 매우 불안정하다. 리그 순위는 16위로 강등권과 승점 차가 단 1점에 불과하다. 최근 리그 5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 16일에 있었던 리버풀전에서는 겨우 1-1로 비기며 고비를 넘겼다.

    감독 교체 이후에도 분위기는 나아지지 않았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떠난 뒤 팀을 맡은 이고르 투도르 감독은 아직 첫 승을 거두지 못했다.

    이처럼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 매디슨의 거취가 주목받는다. 매디슨은 이번 시즌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그는 지난 여름 프리시즌 동안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 공교롭게도 그가 부상을 당한 경기는 한국에서 열린 손흥민의 토트넘 고별전이었다. 매디슨은 부상으로 시즌 대부분을 재활에 집중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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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매디슨은 팀 내 고액 연봉자 가운데 한 명이다. 그의 주급은 약 17만 파운드로 알려져 있다. 만약 토트넘이 강등된다면 구단 입장에서는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각을 고려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반대로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목표로 한다면 핵심 선수들을 최대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팀 전력을 유지하는 것이 승격 경쟁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매디슨의 선택 역시 중요한 변수다. 영국 축구계 관계자들은 그가 이적보다 잔류를 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과거 스카우트로 활동한 믹 브라운은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매디슨의 상황이 흥미롭다고 평가했다. 그는 "매디슨의 회복 상태에 대한 보고가 긍정적이며 프리시즌 복귀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브라운은 "토트넘이 강등될 경우 다른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비교적 낮은 이적료로 매디슨을 영입하려 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매디슨 개인의 상황을 고려하면 토트넘 잔류가 현실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덧붙였다. 그는 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완벽한 몸 상태 회복과 경기 감각 회복이라고 강조했다.

    만약 매디슨이 강등 상황에서도 팀에 남는 결정을 내린다면 토트넘 팬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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