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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성시경 "왜 나 무서워하냐"… 후배들 오해에 억울함 토로 ('부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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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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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김설 기자) 가수 성시경이 후배 가수들로부터 '무서운 선배'로 오해받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 공개된 '성시경의 부를텐데'에는 가수 이영현과 박재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전역 후 군기가 채 빠지지 않은 모습으로 등장한 박재정은 내내 경직된 자세로 성시경을 대하며 눈길을 끌었다.

    성시경은 전역 3개월 차인 박재정의 뻣뻣한 태도를 보며 "아직 군대 버릇이 남아서 저런다"고 놀리며 분위기를 풀었다. 그러나 노래를 앞두고 이영현과 박재정이 긴장한 기색을 역력히 드러내자, 성시경은 "왜 이렇게 나를 무서워하느냐. 둘 다 나보다 노래를 잘하지 않느냐"며 의아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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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 이영현은 조심스럽게 성시경을 향한 후배들의 솔직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영현은 "선배님은 부드럽고 젠틀하고 스윗하시지만, 본인의 생각을 워낙 철학적이고 논리적으로 말씀하시지 않느냐"며 "가끔은 그게 후배들을 조금 불편하게 만들 때가 있다"고 고백했다.

    성시경은 "내가 무슨 심사위원도 아닌데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과거 강승윤이 출연했을 당시 "노래가 끝난 뒤에, 내가 매를 때릴 줄 알았다는 이야기를 하더라"며 "말도 안 된다. 무슨 내 이미지를 그렇게 만드냐"고 헛웃음을 지었다. 이내 성시경은 "진짜 후배들을 체벌을 좀 해볼까?"라며 짓궂은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긴장감도 잠시, 본격적인 노래가 시작되자 이영현과 박재정은 압도적인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성시경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재정은 입대 전 대히트를 기록했던 '헤어지자 말해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13년 만에 찾아온 히트곡에 대한 기쁨과 동시에 곡의 높은 난이도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성시경'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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