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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셔틀콕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세계랭킹 1위) 등을 비롯해 세계적인 선수들이 2026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16일(한국시간)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중국 닝보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 집결한다"라고 보도했다.
오는 4월 7일부터 12일까지 중국 닝보에서 2026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엔 총 상금 55만 달러(약 8억 2000만원)가 걸려 있으며, 오는 24일 대진 추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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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개막에 앞서 안세영을 등을 비롯해 세계적인 배드민턴 스타들이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라 중국 팬들 사이에서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매체도 "이번 대회에는 안세영, 스위치(중국·남자단식 세계랭킹 2위), 천위페이(중국·여자단식 세계랭킹 3위), 조나단 크리스티(인도네시아·남자단식 세계랭킹 4위)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라며 "닝보 출신 왕창과 량웨이컹(남자복식)이 대회 홍보대사로서 전 세계 정상급 선수들을 홈그라운드로 맞이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경기장 내부에서는 화려한 조명 쇼가 펼쳐지고, 경기장 밖에서는 닝보 항구의 분위기를 담은 카니발 스타일의 이벤트가 열려 팬들에게 짜릿한 경기 관람과 독특한 도시 문화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다만 매체가 거론한 유명 선수 중엔 지난 8일 전영 오픈에서 안세영을 2-0으로 이겼던 여자단식 세계 2위 왕즈이가 없어 궁금증을 낳게 한다.
안세영은 다가오는 2026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개인 통산 첫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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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은 온갖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아직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정상에 오른 적이 없다. 지난해 대회에선 허벅지 부상 후유증으로 불참했다. 2022~2024년엔 8강 조기 탈락 수모를 맛 보는 등 정상 등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2022년엔 시드도 없었던 왕즈이에게 준결승에서 졌다.
안세영이 만약 대회 정상에 오른다면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첫 우승을 거머쥘 뿐만 아니라, 2014년 성지현 이후 12년 만에 한국 선수가 대회 여자 단식 챔피언으로 등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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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에 이어 아시아선수권까지 우승하며 그동안 이루지 못했던 '그랜드슬램'도 달성한다.
한편,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도 대회에 참가한다면 2016년 이용대-유연성 조의 우승 이후 10년 만에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정상에 도전한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지난해 대회 16강에서 인도네시아의 무함마드 쇼히불 피크리-다니엘 마르틴 조에 1-2로 지면서 조기 탈락했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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