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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코리안 스트롱’ 김현우(24, 팀 피니쉬)가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35, 로드FC 원주)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현우는 지난 1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굽네 ROAD FC 076에서 중국의 장예성(26, LONGGYUN MMA GYM)을 45초 만에 꺾었다.
로드FC 밴텀급에서 김현우는 ‘제주짱’ 양지용(30, 제주 팀더킹)과 함께 가장 유력한 챔피언 후보로 꼽힌다. 2002년생으로 어린 나이고, 군대도 다녀왔기에 앞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양지용이 김수철과의 대결에게 패했기에 다음 타이틀전 후보로 가장 먼저 언급될 수 있는 파이터다.
김현우는 중국의 밴텀급 장예성과의 대결에서 시작하자마자 레벨 차이를 보여줬다. 오른손 펀치 한 번에 장예성이 날아갔고, 힘과 기술에서 차이를 느끼며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 김현우는 침착하게 장예성의 빈틈을 노려 45초 만에 경기를 끝냈다.
완벽한 승리로 김현우는 로드FC 밴텀급 타이틀 전선에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김현우는 “로드FC 밴텀급 선수 중에 나랑 붙을 국내 선수가 없다. 중국 선수를 데려왔는데 1라운드에 KO로 보냈다. 다음 챔피언 도전자가 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수철이 양지용을 꺾고 글로벌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 로드FC 밴텀급 공식 챔피언이 됐다. 그러자 김현우는 SNS에 김수철을 콜아웃, 타이틀전을 요청했다.
김현우는 “1차전 때의 나는 잊어라. 어제 경기 보셨다면 다들 아실 거다. 단 45초, 결과로 증명했다. (양지용 선수와) 의미 없는 3차전으로 시간 끄는 건 팬들에게 예의가 아니다. 누가 봐도 가장 화끈한 승리를 거둔 내가 다음 도전자가 되는 것이 상식이다. 수철이 형, 재미없는 경기 이제 그만하고 밴텀급의 진짜 주인 이제 제대로 가립시다”라고 말했다.
김현우는 김수철과 2024년 토너먼트 4강에서 맞붙은 바 있다. 군대 전역 후였기에 김현우는 경기 감각이 완전하지 않은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김수철에게 타격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상대적으로 경험이 부족해 그래플링과 노련미에서 밀려 판정으로 패했는데, 다시 대결한다면 얼마나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매치다.
한편 로드FC는 5월 3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굽네 ROAD FC 077을 개최한다. 이 대회에서 ‘아톰급 잠정 챔피언’ 박정은과 박서영의 아톰급 타이틀전이 열린다. / 10bird@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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