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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광진, 권수연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눈을 즐겁게 해주는 수상자들이 탄생했다.
1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에서 '하나카드 PBA 골든큐 어워즈 2026' 시상식이 개최됐다.
'PBA 골든큐 어워즈'는 한 시즌 동안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선수들을 시상하는 자리다. PBA-LPBA 선수들과 공식 후원사, 심판, 경기 위원 등 PBA를 빛낸 모든 관계자들이 자리해 시즌을 마무리한다.
개인 투어 시상 부문은 대상(남녀 시즌 포인트 랭킹 1위), 제비스코 상금랭킹 상금왕(2025-26시즌 남녀 상금 랭킹 1위), 영스타상(29세 이하 남녀 선수 대상), 베스트 에버리지상, 뱅크샷상, 베스트 퍼포먼스상, 드림투어(2부) MVP 등이다.
PBA 시상식의 숨은 꽃은 '베스트 드레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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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승부가 결정나는 상으로, 가장 아름답고 개성있는 드레스를 뽐낸 선수에게 주어진다.
이 부문 초대 수상자 2023년 녹색 드레스를 입었던 이미래(하이원리조트)였다. 이미래는 2025 시상식에도 아름다운 보라빛 컬러 드레스를 입어 이 부문 상을 탄 바 있다. 2024년에는 전애린(휴온스)의 푸른 드레스에 상이 돌아갔다.
올해 시상식을 가장 빛낸 드레서로는 연분홍색 정장을 입고 나온 '초신성' 김영원(하림)과 황금빛 캄보디아 전통 의상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우리금융캐피탈)가 선정됐다.
2025-26시즌 월드챔피언십 최연소 우승자이기도 한 김영원은 해당 의상을 입고 황민지(NH농협카드)와 함께 PBA 축하 공연을 꾸미며 관중에 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두 사람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상금 100만원이 주어졌다.
사진=P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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