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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오관석 기자) 데이비드 베컴이 자신의 단일 시즌 최다 도움 기록을 경신한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1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브루노 페르난데스는 카세미루와 마테우스 쿠냐의 득점을 도우며 2개의 도움을 추가했다.
이로써 브루노는 이번 시즌 리그 16도움을 기록하며 1999-00 시즌 데이비드 베컴이 세운 단일 시즌 15도움 기록을 넘어섰다. 맨유 역사상 한 시즌 최다 도움 신기록이다.
명실상부 구단 레전드 반열에 오르고 있다. 브루노는 2020년 1월 맨유 합류 이후 줄곧 팀의 핵심으로 활약해왔다. 7시즌 동안 공식전 319경기에 출전해 105골 104도움을 기록했고, 이 기간 FA컵과 EFL컵 우승 트로피도 들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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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브루노는 구단 공식 인터뷰를 통해 베컴에 대한 존경을 드러냈다. 그는 "크로스와 패스 능력 면에서 모두가 우러러봤던 선수와 같은 이름에 오를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어릴 때는 누구나 집 마당에서 베컴처럼 해보려 했다. 단순히 그의 팔 동작을 따라 하는 것만으로도 그를 흉내 내려 했다"고 밝혔다.
베컴을 세계 최고의 패서 중 한 명으로 평가하며 그의 영향력을 강조한 발언이었다.
이에 베컴도 직접 반응했다. 그는 구단 SNS를 통해 "특별한 선수 브루노에게 축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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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브루노보다 맨유 통산 도움 수가 많은 선수는 웨인 루니와 라이언 긱스뿐이다. 이번 기록으로 브루노는 구단 레전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브루노의 도전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8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단일 시즌 리그 최다 도움 기록에도 도전한다. 해당 기록은 티에리 앙리와 케빈 더브라위너가 보유한 20도움이다. 브루노는 현재 16도움으로 타이기록까지 4개, 신기록까지 5개를 남겨두고 있다.
올 시즌 내내 팀의 핵심으로 활약 중인 브루노는 리그 올해의 선수 후보 경쟁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EPA,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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