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공연, 20분에서 40분으로…관객 참여형 진화
‘태권비트 파이널’ 공개…5월부터 유료화 전환
태권비트파이널 공연 장면. 사진=태권도진흥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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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진흥재단은 19일 ‘2026 태권도원 상설 공연-태권비트 파이널’을 공개하고 내년 2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창작 품새와 격파, 겨루기를 결합한 대결형 콘텐츠다. 관객의 호응에 따라 승자를 가리는 참여형 방식이 도입된 것이 특징이다.
공연 시간도 대폭 늘었다. 기존 회당 20분 수준에서 40분 이상으로 확대해 몰입도를 높였다. 아울러 100여 장 이상의 송판 격파와 함께 영상·음향 효과를 강화해 볼거리를 한층 끌어올렸다.
운영 방식 역시 변화한다. 오는 5월부터 성인 기준 관람료 1만원을 적용해 유료화로 전환한다. 재단 측은 공연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관람 환경 개선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공연장 인근에는 별도 휴식 공간을 마련하고, 복도에는 관광 상품과 포토존을 조성해 대기 시간 활용도를 높인다.
유료화에 앞서 3~4월은 시범 운영 기간으로 진행된다. 이 기간 평일에는 오후 2시 30분 1회,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 하루 2회 공연이 열린다. 이후 시즌별로 운영 횟수를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원 상설 공연은 내외국인 방문객이 가장 선호하는 핵심 콘텐츠”라며 “공연 시간 확대와 유료화 전환을 계기로 태권도의 문화적 가치를 반영한 수준 높은 공연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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