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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0 (금)

    '이재성 90분' 마인츠, 올로모우츠 꺾고 구단 최초 UECL 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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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단 역사상 첫 유럽클럽대항전 8강

    준결승서 스트라스부르와 격돌

    이재성, 공수 활약하며 평점 7.7점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이재성이 뛴 마인츠(독일)가 구단 역사상 최초로 유럽클럽대항전 8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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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테판 포슈. 사진=마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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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성(마인츠). 사진=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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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인츠는 20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UECL) 16강 2차전 안방 경기에서 시그마 올로모우츠(체코)를 2-0으로 제압했다.

    1차전에서 0-0으로 비긴 마인츠는 1·2차전 합계 점수에서 2-0으로 앞서며 8강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1905년 창단한 마인츠가 유럽클럽대항전 8강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마인츠는 준결승 티켓을 두고 스트라스부르(프랑스)와 경쟁한다.

    3-5-2 전형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후반 45분 레나르드 마로니와 교체되기 전까지 90분을 소화했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마인츠는 후반전 시작과 함께 0의 균형을 깼다. 왼쪽 측면에서 파울 네벨이 올린 공을 슈테판 포슈가 헤더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한 골 우위를 잘 지키던 마인츠가 점차 8강 티켓에 다가섰다. 후반 31분 올로모우츠 미드필더 페테르 바라트가 퇴장당하며 수적 우위를 점했다. 후반 37분에는 아르민도 지프가 사실상 승부를 결정짓는 추가 골을 넣으며 새 역사를 썼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풋몹’에 따르면 이재성은 패스 성공률 88%, 기회 창출 2회, 크로스 정확도 33%(1/3), 태클 2회, 가로채기 1회, 지상 경합 승률 63%(5/8), 공중볼 경합 승률 100%(2/2), 피파울 2회 등으로 공수 양면에서 활약했다. 평점 7.7점으로 양 팀 통틀어 5번째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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