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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0 (금)

    이슈 프로야구와 KBO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개막... '막내' 울산 웨일즈, 롯데 상대 신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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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6개 구장서 6개월 대장정 돌입

    울산 합류로 총 12개 팀 체제

    개막전서 김두겸 시장·허구연 총재 각각 시구·시타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프로야구 2군 리그인 퓨처스리그가 기지개를 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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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웨일즈.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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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퓨처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KT 위즈. 사진=KBO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는 20일 이천(두산 베어스-LG 트윈스), 서산(고양 히어로즈-한화 이글스), 문경(SSG 랜더스-상무), 익산(삼성 라이온즈-KT 위즈), 마산(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 울산(롯데 자이언츠-울산 웨일즈) 총 6개 구장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천, 서산, 익산, 마산 경기는 오후 1시에 열리고 울산 경기는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한다.

    이번 시즌 가장 큰 변화는 막내 구단으로 새롭게 합류한 울산이다.

    지자체 주도 첫 KBO리그 구단인 울산은 현역 시절 두산에서 외야수로 뛰었던 장원진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선수단에는 1군 무대 경험이 있는 김동엽, 변상권, 고효준 등을 영입했다. 또 고바야시 주이, 오카다 아키타케, 나가 다이세이, 알렉스 홀까지 4명의 외국인 선수와 함께한다.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와 개막전에는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이 시구, 허구연 KBO 총재가 시타를 맡는다. 구단 마스코트 ‘오르카’를 최초로 공개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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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원진 울산 웨일즈 감독. 사진=연합뉴스


    울산이 남부리그에 편입되면서 상무는 북부리그로 이동했다. 자연스레 북부 6개 팀, 남부 6개 팀으로 균형을 이루게 됐다. 팀당 121경기씩 9월 20일까지 총 726경기가 펼쳐진다.

    인터리그 운영 방식도 변경된다. 기존에는 상무를 제외한 남부리그 팀은 6차전(홈·원정 각각 3경기), 상무는 8차전(홈 5경기·원정 3경기), 북부리그 팀은 8차전(홈 3경기·원정 5경기)을 치렀다. 올해부터는 모든 팀이 6차전(홈·원정 각각 3경기)씩 총 36경기를 펼친다.

    올해부터는 월요일에 전 경기가 편성되며 화요일이 고정 휴식일로 운영된다. 경기 개시 시간은 오후 1시다. 다만 마산에서 열리는 평일 경기(공휴일 제외)는 월요일만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한다. 울산 구장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경기를 오후 6시 30분에 개시한다.

    올해 서머리그 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다. 이 기간에는 혹서기 선수 보호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모든 경기를 오후 6시에 진행한다. 우천 등으로 인한 경기 취소 시에는 4~5월만 다음날 더블 헤더로 편성되며 1·2차전 모두 7이닝 경기로 치러진다. 또 엔트리 인원을 2명 증원해 28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

    경기 운영 방식도 변경된다. 9회 말 종료 후 동점 시 진행되는 승부치기는 12회까지로 제한한다. 이후에는 무승부로 처리한다. 지난해 시범으로 운영했던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은 시행하지 않는다.

    지난해 신설된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은 동일하게 진행한다. 정규시즌 각 리그 상위 2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단판 경기로 최종 우승 팀을 가린다.

    퓨처스리그 중계 편성도 확대됐다. 전체 726경기 중 약 120경기가 TV로 중계된다. 해당 경기는 동영상 스트리밍(OTT) 중계사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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