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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박찬기 기자) 팀의 패배에도 양현준(셀틱)의 이름은 홀로 빛났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4일(한국시간) "셀틱은 던디 유나이티드에 패배하며 실망스러운 결과를 맞이했지만, 양현준만큼은 자신의 퍼포먼스에 있어서 고개를 들 수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어 "경기 전 셀틱의 우세가 전망됐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기력을 보이며 0-2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그저 끔찍한 경기였고, 대부분의 선수들이 용납할 수 없는 경기력을 보였다"며 "하지만 양현준은 홀로 셀틱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그는 경기 내내 오른쪽 측면을 지배했다. 그는 던디전에서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줬으며, 3-1로 승리한 전 경기 마더웰전에선 2골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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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의 설명대로 양현준만이 면죄부를 받을 수 있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던디전에서 선발 출전한 양현준은 풀타임을 소화하며 한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창출했고, 패스 성공률 86%, 드리블 성공 2회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셀틱의 공격을 이끌었다. 공중볼 경합 성공률 100%, 리커버리 7회, 태클 3회 등 수비에서도 발군의 활약을 펼쳤다.
2023년 셀틱 입단 후 어느덧 3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는 양현준은 여전히 팀 내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103경기에 출전해 15골 10도움을 기록했고, 올 시즌에는 모든 대회 38경기에 나서 8골 1도움을 만들어 내며 이적 후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매체는 "셀틱은 양현준을 여전히 중요한 선수로 평가하고 있으며, 당장 그를 이적시킬 의사는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하지만 감독의 미래와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 등 여러 가지 변수가 향후 상황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그가 보여준 최근의 퍼포먼스는 다른 구단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양현준은 이번 3월 A매치 2연전에 나서는 한국 대표팀에 약 9개월 만에 재승선했다. 소속팀에선 윙어로 활약하고 있는 양현준은 홍명보호에선 윙백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큰 가운데 오는 28일 코트디부아르, 내달 1일 오스트리아전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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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neFootball, 셀틱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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