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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박재현 母, 이혼 후 무속인 된 전 며느리에 답답 "손녀 '무당딸' 타이틀 붙어"(X의사생활)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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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투데이

    X의 사생활 한혜주 / 사진=TV조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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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X의 사생활' 한혜주가 이혼 후 무속인이 된 근황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X의 사생활'에서는 배우 박재현이 16살 연하 전처 한혜주의 일상을 지켜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혜주는 딸을 어린이 집에 보낸 뒤, 한복 차림으로 불당 앞에 섰다. 그는 "이 곳은 제가 일하고 있는 신당이다"라고 소개했다.

    VCR로 지켜보던 정경미가 "언제부터?"라고 묻자 박재현은 "별거하고 이혼하고 아마 신내림을 받은 것 같다. 엄청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혜주가 저한테 얘기를 했다. 신내림 받고 1년 뒤 쯤에 저한테 말했다"고 털어놨다.

    한혜주는 "신내림은 2023년 12월에 받았다. 2024년 이혼과 동시에 신내림을 받게 됐다"며 "앞날을 점쳐서 그 사람이 더 편안할 수 있게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는 길잡이 역할"이라고말했다.

    한혜주는 "전조증상이 있었다. 어렸을 때부터 귀신도 봤다"며 "사실 안 믿었었다. 성당을 다녔는데, 점집에 가면 '신을 받아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모든 상황이 불안정했고, 금전적 손실과 가정을 지키지 못한 것까지 모든 게 신의 길을 가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모습을 VCR로 지켜보던 박재현은 "굿하는 곳에도 따라가긴 했다. 그런데 못 보겠더라.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다보니까"라고 솔직히 말했다.

    전 시어머니의 속마음도 공개됐다. 천주교 신자인 전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싹싹하고 딸같이 잘했다. 그런데 그런 일을 하다보니까 나하곤 정반대 아니냐"며 "재현이는 재연 배우를 그만둘 때도 딸을 위해서였다. 근데 무당 딸이라는 타이틀이 붙어 진짜 마음이 아팠다. 물론 본인(전 며느리)이 마음 아프겠지만, 왜 신내림을 받았는지. 너무 가슴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박재현도 "혜주가 '신내림 받았다'고 했을 때 저도 저 얘기를 똑같이 했다. 지금은 직업을 다 이해하고 응원도 한다. 그런데 처음 들었을 때 저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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