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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캐리언니' 앞세운 에피소드컴퍼니, 적자 감수 체질개선… "2026년 턴어라운드 원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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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기자] 캐리소프트 (이하 에피소드 컴퍼니, 대표 박창신)가 제12기 사업보고서 발표와 함께 과거의 부진을 털어내고 글로벌 IP 유니버스로 도약하기 위한 대대적인 경영 쇄신안을 공개했다. 이번 주주총회는 사명 변경과 전문 경영인 영입을 통해 K -콘텐츠의 글로벌 유통사로 거듭나기 위한 실행 로드맵의 첫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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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리소프트, 에피소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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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회사는 오는 3월 31일(화)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코스닥 상장사 최고 수준의 거버넌스 개편을 추진한다. 먼저 대표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겸임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경영 집행과 감독을 분리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한다. 무엇보다 전문가 그룹 영입해 사내이사 후보자를 선임하여 글로벌 IP 유통망 확장과 안정적 재무 구조 설계를 가속화할 방침이다.

    더불어 에피소드컴퍼니는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위해 사채 발행 한도를 기존 1,000억 원에서 5,000억 원으로 5배 상향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는 에이스팩토리 등 유망 IP 보유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신규 콘텐츠 제작 및 대형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압도적 자본 동원 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포석이다. 적기 투자를 통해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겠다는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가 담겼다.

    동시에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자본준비금 중 188억 원을 감액하여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를 통해 확보된 배당가능이익은 향후 자기주식 취득 및 이익 배당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의 재원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에피소드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사업보고서에 반영된 손실은 글로벌 IP 기업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뼈를 깎는 체질 개선을 거친 필수적인 과정이다. 에이스팩토리 및 스튜디오에피소드와의 본격적인 시너지가 발생하는 올해부터는 실질적인 기업 가치 상승을 증명해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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