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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명의' 난청 방치하면 치매 위험 5배? 귀 건강의 골든타임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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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

    EBS 1TV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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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오는 27일 방송되는 EBS '명의'에서는 이비인후과 전문의 임기정 교수와 함께 난청의 위험성과 최신 치료법을 집중 조명한다.

    난청은 단순히 소리가 작게 들리는 불편함을 넘어 치매 위험을 높이고 삶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환이다. 난청 초기에는 귀가 먹먹하거나 말소리가 흐릿하게 들리는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다. 하지만 이를 방치하면 TV 소리를 키우게 되고, 대화 내용을 짐작해서 듣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 이는 인지 기능 저하로 이어져 치매 발생 위험을 최대 5배까지 높일 수 있으며, 소리의 방향을 파악하지 못해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에 노출될 위험도 커진다.

    특히 '돌발성 난청'은 발생 후 72시간 이내에 치료를 시작해야 하는 골든타임이 존재한다. 방송에서는 신속한 치료로 청력을 회복 중인 환자와 시기를 놓쳐 어려움을 겪는 사례를 비교하며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낮은 음이 잘 들리지 않는 '저음역 난청'이 내이의 압력 조절 실패로 생기는 '귀의 고혈압·당뇨'와 같으며, 어지럼증을 동반하는 메니에르병으로 진행될 수 있다는 사실도 전한다.

    한쪽 귀만 들리지 않는 '비대칭 난청'의 위험성도 다뤄진다. 양쪽 귀의 청력 차이가 크면 방향 감각이 떨어지고 뇌의 청각 처리 기능에 과부하가 걸린다. 보청기로 해결되지 않는 고도 난청 환자들에게는 인공와우 수술이 대안이 될 수 있는데, 수술이 필요한 시점과 대상에 대한 상세한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단순한 노화 현상이 아닌 뇌 건강의 적신호인 난청을 어떻게 관리하고 치료해야 하는지는 3월 27일 밤 9시 55분 EBS 1TV '명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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