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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올랜도 시티는 24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그리즈만 영입을 발표했다. 구단은 “스페인 아틀레티코에서 활약한 글로벌 아이콘이자 2018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우승자인 그리즈만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긴 시간 이어진 협상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계약 조건도 구체적으로 공개됐다. 그리즈만은 오는 7월 팀에 합류해 2027-2028시즌까지 뛰게 된다. 여기에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 MLS 2차 이적시장이 열리는 시점에 맞춰 메디컬 테스트와 국제 이적 허가 절차를 마친 뒤 지정선수(Designated Player) 자격으로 등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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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에서도 존재감은 압도적이었다. 프랑스 국가대표로 A매치 137경기에 출장해 44골 30도움을 기록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의 주역이었고 발롱도르 3위에 두 차례나 이름을 올리며 세계 최고 수준 공격수로 각광받았다.
올랜도 구애는 오래전부터 이어졌다. 지난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영입을 추진했지만 그리즈만은 시즌 도중 팀을 떠나지 않겠다는 선택을 내렸다. 코파 델 레이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끝까지 함께하겠단 의지였다. 그리고 시즌 종료를 앞두고 ‘아름다운 작별’을 택했다.
그리즈만은 “올랜도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돼 매우 기대된다. 구단의 비전과 야망을 느꼈다. 팬들과 함께하며 팀 성공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며 낯선 무대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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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규모 역시 눈길을 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올랜도는 1000~1500만 유로(약 174~261억 원) 수준의 조건을 제시했다. 이는 MLS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다. 리오넬 메시 다음으로 높은 연봉 순위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단순한 영입을 넘어 리그 전체 상징성을 고려한 투자로 볼 수 있다.
스페인 현지에서도 이미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아틀레티코가 올여름 이강인 영입을 다시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그리즈만 역할을 온전히 대체할 수 있는 선수”라며 단순한 관심을 넘어 구체적인 플랜 일부라는 분석을 내놨다.
둘 공통점은 분명하다. 왼발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플레이와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이다. 세컨드 스트라이커부터 공격형 미드필더, 측면 공격수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전술적 유사성이 존재한다.
아틀레티코 역시 이 점에 주목하고 있다. 그리즈만이 단순한 골잡이가 아니라 공격 전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선수였던 만큼 비슷한 유형의 자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강인은 그 조건을 상당 부분 충족하는 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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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은 조금씩 변하고 있다. 이강인은 PSG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얻고 있지만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 잡았다고 보긴 어렵다. 이에 따라 재계약 제안에도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 많은 출전 시간과 역할을 원하는 상황이다.
아틀레티코는 이런 흐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리즈만 이탈이 확정되면서 이강인 영입은 옵션이 아닌 ‘절실한 선택’으로 바뀌었다. 전술 공백을 메우는 동시에 팀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결국 모든 퍼즐이 맞춰지고 있다. 그리즈만은 MLS로 향하고 아틀레티코는 새로운 시대를 준비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 이강인이 자리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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