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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배연정 "췌장 13㎝ 절제 후…근육 빠져 남편이 업고 다녀"(퍼라)[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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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투데이

    사진=TV조선 퍼펙트 라이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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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개그우먼 배연정이 췌장 절제 술 후 건강 관리에 대한 강박관념이 생겼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이하 '퍼라')에 배연정, 김도만 부부가 출연했다.

    건강 고민에 대한 질문에, 배연정은 "오래 사는 것보다 '어떻게 하면 아프지 않고 사나'가 그게 제일 고민이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췌장 건강 문제로 투병했던 때를 떠올렸다. 그는 "2002년에 췌장에 종양이 3개 발견됐다. 그게 선종이었다"면서 "췌장 18cm 중 13cm를 잘라냈다"라고 밝혔다.

    이어 "뭘 조금이라도 먹으면 배가 찢어질 듯 아파서, 한 4년 동안 근육이 다 빠져서 세워두면 후들후들 떨렸다. 일어서면서 넘어지기도 많이 넘어졌다. 그래서 남편이 저를 4년간 업고 다녔다"라며 힘들었던 투병기를 전했다.

    게다가 췌장 절제술로 인해 당뇨까지 찾아왔다. 배연정은 "그때부터 배에 인슐린 주사를 맞아야 해서 하루에도 몇 대씩 찔러야 한다. 벌써 26년째 당뇨 관리 중이다. 여기서 더 나빠지고 합병증이 안 오게 하려면 무조건 건강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생겼다"라고 고백했다.

    이때 남편 역시 당뇨 진단을 받았음을 털어놓으며 "부인하고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라고 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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