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만은 26일 충북 단양군 단양체육관에서 개최된 단양온달장사씨름대회 금강급(90㎏ 이하) 결승전에서 황성희(MG새마을금고씨름단)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최정만이 26일 열린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단양온달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장사에 올랐다. [사진 = 대한씨름협회] 2026.03.26 wcn05002@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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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금강급 강자로 자리매김한 최정만은 지난해 설날과 추석 대회에서 연속으로 장사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왔다. 이번 대회 역시 그 흐름을 이어가는 무대였다. 16강에서는 김태하(수원특례시청)를 접전 끝에 2-1로 꺾으며 출발했고, 8강에서는 문윤식(광주시청)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4강에서도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최영원(증평군청)을 상대로 안다리걸기와 잡채기 등 다양한 기술을 앞세워 연속 득점에 성공,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특
결승 상대였던 황성희 역시 이번 대회에서 16강부터 한 점도 허용하지 않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던 선수였지만, 최정만의 벽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최정만은 첫 번째 판에서 등채기밭다리로 기선을 제압한 뒤, 두 번째와 세 번째 판에서는 주특기인 잡채기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경기를 일찌감치 매조지었다.
경기 후 최정만은 "상대의 흐름이 좋았기 때문에 부담이 있었지만, 생각보다 경기가 잘 풀려 만족스럽다"라며 "새롭게 조성된 씨름장과 향상된 훈련 환경 덕분에 팀 분위기가 좋아졌고, 그 영향이 경기력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밝혔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더 큰 목표도 내세웠다. 그는 "올해는 개인 연간 최다 타이틀인 4관왕에 도전하고 싶다"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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