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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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전문 변호사 신이랑(유연석)의 새로운 사건이 베일을 벗는다. 이번 의뢰인은 해박한 지식을 가진 천재 과학자 전상호(윤나무)이다. 전상호에게 빙의된 신이랑은 사무소 칠판에 알 수 없는 수식들을 채워 그의 비범한 천재성을 드러낸다. 충격적인 점은 가해자로 지목된 인물이 바로 전상호의 아내 김수정(정가희)이라는 것이다.
예고 영상에는 아내가 울먹이며 자신을 밀치는 상황과 "당신 정말 나 죽는 거 보고 싶어서 그러냐"고 울부짖는 모습, 그리고 흩뿌려진 알약들이 포착되어 부부 사이의 심상치 않은 갈등을 암시한다. 신이랑은 망자의 안내를 받아 숲속 깊은 곳에 있는 시신 유기 장소를 찾으려는 상황에 직면한다. 마태오(정승길) 신부는 "자기 시신을 보면 평정심을 잃고 분노할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신이랑은 차갑게 식어버린 전상호의 시신을 마주하고 걷잡을 수 없는 원망과 분노에 휩싸인 망자에 강렬하게 빙의된다. 신이랑은 "왜 날 죽였냐!"고 절규한다.
그동안 망자들은 생전의 기억을 되찾아도 죽음 당시의 기억은 파편화되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앞길 창창했던 과학자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진실이 무엇인지, 그리고 강력한 감정에 휩쓸린 신이랑이 무사히 그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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