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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한국 테니스 간판' 정현, 미샤 즈베레프와 호주오픈 1차전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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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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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한국체대, 삼성증권 후원, 58위)이 메이저대회 호주오픈에 나선다.

정현은 16일(한국시간) 호주 멜버른의 19번 코트에서 32번시드 미샤 즈베레프(독일, 35위)와 1회전을 치른다. 미샤는 세계 4위 알렉산더 즈베레프의 친형이다. 정현의 경기는 19번 코트의 네 번째 경기로 치러진다.

정현은 즈베레프와 2번 맞붙어 2승을 거뒀다. 2015년 ATP투어 250시리즈 US남자클레이코트 챔피언십 예선 결승에서 6-3 7-5, 지난해 ATP투어 1000시리즈 파리마스터스 1회전에서는 6-0 6-2로 승리한 바 있다.

한편 정현에 앞서 19번 코트 세 번째 경기에 나섰던 권순우(건국대, 174위)는 생애 첫 그랜드슬램 본선 무대에서 얀 레나드 스트루프(독일, 55위)에게 1-6 2-6 4-6으로 졌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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