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현 인스타그램> |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정현이 조코비치를 완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지난 22일(한국시각) 정현은(22·한국체대) 호주 멜버른 멜버른파크에서 열린 2018 호주오픈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조코비치를 3-0(7-6 7-5 7-6)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8강에 오른 정현은 상금 3억 8천만원을 확보했다.
세계랭킹도 크게 뛰어오를 전망. 현재 정현은 세계랭킹 58위지만, 만약 4강까지 오르면 역대 한국 남자 선수 최고 랭킹인 36위(이형택·2007년 8월)도 넘어설 수 있다.
정현이 과연 8강 상대인 샌드그렌(미국)을 넘어 로저 페더러(2위)와 라파엘 나달(1위)와 격돌할 수 있을 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정원 기자 sjw1991@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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