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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선두 두산 베어스를 잡고 5연승 행진을 이어 갔다.
삼성은 2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두산과 시즌 6차전에서 6-1로 이겼다. 선발투수 백정현은 데뷔 이래 최고의 피칭을 했다. 백정현은 개인 한 경기 최다인 8닝을 버티면서 4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쳐 시즌 2승째를 챙겼다. 타선에서는 구자욱이 4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1타점으로 활약했다. 삼성은 시즌 성적 23승 28패를 기록하며 9위 탈출의 희망을 키웠다.
김한수 삼성 감독은 " 선발 백정현이 정말 훌륭한 피칭을 해줘서 흐름을 계속 우리 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 경기 중반 이후 추가점이 잘 나왔고, 유격수 김성훈이 수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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