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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정현, 5주만 생애 최고 랭킹 19위 복귀…나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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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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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이 자신의 세계 랭킹 최고순위 19위에 복귀했다.

프로테니스협회(ATP)가 28일(한국시각)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정현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19위에 자리했다.

정현은 지난달 2일부터 23일까지 4주 연속 19위에 이름을 올렸지만 30일 22위로 3계단 하락했다. 5주 만에 다시 19위에 오른 정현은 아시아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일본의 니시코리 게이가 21위로 뒤를 이었다.

정현은 현재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 중인 롤랑가로스 오픈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오른쪽 발목 통증으로 지난주 리옹 오픈에 이어 프랑스 오픈도 출전을 포기했다.

한편, 통산 11번째 프랑스오픈에 도전하는 라파엘 나달(32·스페인)이 1위를 지켰다. 로저 페더러(37·스위스)가 2위를, 알렉산더 즈베레프(21·독일)가 3위를 차지했다.

sports@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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