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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정현, 윈스턴 세일럼오픈 2회전 우천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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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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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정현(23위·한국체대)이 출전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윈스턴 세일럼오픈(총상금 77만8천70달러) 2회전이 경기 도중 내린 비로 하루 연기됐다.

정현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 세일럼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단식 2회전에서 기예르모 가르시아 로페스(69위·스페인)와 만났다.

정현은 로페스를 상대로 1세트 타이브레이크 5-2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갑자기 빗줄기가 굵어졌고 결국 대회 조직위원회가 경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경기 일정을 하루 미루기로 결정했다.

정현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8강에 진출했고 로페스와는 한 차례 만나 승리를 차지했다. 정현은 이 대회를 마친 뒤 이달 말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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