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테니스 세계랭킹 23위 정현(한국체대)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윈스턴 세일럼오픈(총상금 77만8070달러) 8강에서 패배,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2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 세일럼에서 열린 남자단식 준준결승에서 정현은 세계 12위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스페인)에 0-2(3-6 3-6)로 완패했다.
이날 첫 서브 성공률이 58%에 머무는 등 서비스 난조로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정현은 다음 주 올해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오픈에 출전, 호주오픈에 이어 다시한번 메이저 4강행에 도전한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사진=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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