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이재성(홀슈타인 킬)이 도움을 신고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이재성의 홀슈타인 킬은 6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아우에의 에르츠게비르크스 스타디운에서 열린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2 9라운드 아우에와 경기에서 1-2로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킬은 3승3무3패(승점 12)로 10위에 랭크됐다. 아우에는 3승1무5패(승점 10)으로 13위를 마크했다.
이재성은 팀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해 종회무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재성은 전반 막판 깔끔한 헤더 패스로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선제골을 도왔으나, 팀이 패배하며 다소 빛이 바랬다.
경기는 아우에가 주도권을 잡고 킬이 역습을 전개하는 양상으로 펼쳐졌다.
선제골은 킬의 몫이었다. 킬은 전반 41분 이재성이 헤더 패스로 떨어뜨려준 공을 알렉산더 빌러가 가볍게 밀어 놓으며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킬은 후반전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킬은 후반 27분 쇠렌 베르트람의 패스를 받은 엠마누엘 이요하가 정확한 슈팅의 킬의 골문을 열어젖히며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계속해서 아우에의 공세에 시달리던 킬은 결국 경기 막판 니콜라이 랩의 어시스트를 받은 디미트리 나자로프에게 통한의 역전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경기는 킬의 1-2 패배로 종료됐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