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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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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니·스투아니 선봉' 우루과이, 한국전 선발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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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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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경기장=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우루과이가 한국과 평가전에 임할 11명의 선수를 공개했다.

오스카르 타바레스 감독이 이끄는 우루과이는 1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평가전에서 한국과 맞붙는다. 우루과이는 한국과 상대전적에서 6승1무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최전방 투톱은 에딘손 카바니와 크리스티안 스투아니가 낙점 받았다. 카바니는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의 주포로, 스투아니는 지로나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스투아니는 현재 스페인 라리가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미드필드진은 마티아스 베시노, 로드리고 벤탄쿠르, 루카스 토레이라, 나이탄 난데스, 디에고 락살트가 꾸렸다. 수비진에는 디에고 고딘, 세바스티안 코아테스, 마르틴 카세레스가 나선다. 골문은 페르난도 무슬레라가 지킨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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