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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성래 기자]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한 이청용(보훔)이 독일 '키커' 선정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11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는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2 11라운드에서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로 베스트11을 선정했다. 도움 3개를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친 이청용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청용은 지난달 30일 독일 보훔에서 열린 레겐스부르크와의 2018-2019 독일 분데스리가2 11라운드에서 도움 3개로 팀의 3-3 무승부에 힘을 더했다.
이청용은 올 시즌을 앞두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탈팰리스에서 보훔으로 이적했다. 잉글랜드에서 좀처럼 출전기회를 얻지 못했던 이청용은 보훔 이적 이후 꾸준히 경기에 나서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정성래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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