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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황희찬, 선발로 67분 활약…팀은 파더보른에 1-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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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독일 프로축구 2부 함부르크 소속의 황희찬
[함부르크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부에서 뛰는 황희찬(22·함부르크)이 소속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황희찬은 8일(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의 폴크스파르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파더보른과의 2018-20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2 16라운드 홈경기에 선발로 나서서 67분을 뛰며 1-0 승리에 앞장섰다.

원톱 공격수로 선발 출장한 황희찬은 특유의 저돌적인 돌파와 움직임으로 공격의 활로를 텄다.

그러나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함부르크는 전반 11분에 터진 칼레드 나레이의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1-0으로 승리했고, 황희찬은 후반 22분 일본인 선수 이토 타쯔야로 교체됐다.

이날 승리로 10경기 무패(6승 4무) 행진을 이어간 함부르크는 시즌 10승 4무 2패(승점 34)를 기록해 2위 쾰른(승점 33)을 제치고 선두를 달렸다.

chil881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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