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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8일(이하 한국 시간) '머로우가 수술을 마쳤다'는 소식을 전했다. 시카고 컵스 사장 테오 엡스테인은 "관절내시경 검사를 했는데 연골이 깨끗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머로우가 다음 시즌 개막 엔트리에 포함될지 알 수는 없다. 지난 7월, 9월 두 차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달 팔꿈치 수술을 받은 머로우. 내년 2월까지는 투구를 하기 힘든 상황이다.
ESPN은 '2018년 시즌을 대부분 날린 다르빗슈의 경우와 유사하다'고 우려하기도 했다. 다르빗슈는 올 시즌 컵스에서 8경기에 선발 등판해 40이닝을 던지며 1승 3패 평균자책점 4.95로 부진했고 팔꿈치 피로 골절, 삼두근 염좌 등으로 조기에 시즌을 마쳤다.
재활 과정을 지켜봐야하는 상황. 머로우가 건강하게 다음 시즌 개막 때 복귀해 컵스 구단의 부상 걱정을 떨쳐낼 수 있을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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