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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연경의 엑자시바시(터키)가 2018 세계여자배구클럽챔피언십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엑자시바시는 8일(한국시간) 중국 저장성 사오싱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미나스(브라질)에게 세트스코어 2-3(25-22 24-26 13-25 25-23 12-15)으로 역전패했다.
엑자시바시는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기록하며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복병' 미나스에 일격을 당하며 무릎을 꿇었다.
김연경은 20점(공격 17점, 블로킹 2점, 서브 1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고개를 숙였다. 티아나 보스코비치와 조던 라르손도 각각 27점, 20점을 보탰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나탈리아 페레이라는 31점을 기록하며 미나스의 승리를 견인했다. 미나스는 페레이라 외에도 4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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