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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EPL 평점] '1골 2도움' 래쉬포드, 최고평점 8.9점...루카쿠, 8.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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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마커스 래쉬포드가 3골을 만들어냈고, 그 덕분에 맨유는 오랜만에 대승을 챙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9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에서 꼴찌 풀럼을 상대로 4-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 26점으로 6위 자리까지 올라섰다.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데 헤아가 골문에 섰고, 영, 스몰링, 존스, 달롯이 수비를 지켰다. 마티치, 에레라가 허리를 잡았고, 래쉬포드, 마타, 린가드가 2선에 섰다. 최전방에는 루카쿠가 득점 사냥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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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공격진들이 전체적으로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다. 전반 13분 래쉬포드의 패스를 받은 영이 벼락같은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28분에 터진 마타의 추가골도 래쉬포드의 도움으로 기록됐다.

맨유는 전반 종료 직전 루카쿠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달아났다. 이후 후반에는 에레라의 파울로 인한 PK를 풀럼의 카마라가 만회골로 마무리했다. 3-1로 진행되던 후반 38분 래쉬포드가 대포알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이 공은 빨랫줄처럼 날아가 풀럼 골문에 정확히 꽂혔다.

이날 1골과 2도움을 기록한 래쉬포드는 경기 종료 후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8.9점을 받았다. 래쉬포드 다음으로는 1골 1도움의 마타가 8.5점, 1골을 넣은 루카쿠가 8.4점을 받았다. 수비수로서 선제골을 넣은 영은 8.3점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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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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