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3 (화)

이슈 '한국 축구' 파울루 벤투와 대표팀

기성용, 풀럼전 풀타임 소화…26일 벤투호 합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기성용(뉴캐슬)이 벤투호 합류 전 치른 마지막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기성용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풀럼과의 홈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기성용은 주로 3선에 자리하며, 상대의 공격을 저지함과 동시에 공격의 출발점 역할을 했다. 전반 36분에는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직접 상대의 골문을 겨냥하기도 했다.

기성용은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내지 못했고, 뉴캐슬은 풀럼과 0-0으로 비겼다.

뉴캐슬은 4승5무9패(승점 17)로 15위에 자리했다. 풀럼은 2승4무12패(승점 10)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편 기성용은 오는 26일 2019 아시안컵이 열리는 아랍에미리트에 이동해, 벤투호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