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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외신이 59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의 키 플레이어로 이재성(홀슈타인 킬)을 꼽았다. 영스타로는 황인범(대전)의 이름을 언급했다.
폭스스포츠 아시아는 29일 이듬해 1월 2019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을 분석하며 “한국이 아시아 축구에서 가장 좋은 팀으로 널리 인정될지는 모르지만 아시안컵 1-2회 대회인 1956년과 1960년 우승 이후 성공을 맛보지 못한 건 주목할 만한 일”이라고 조명했다.
매체는 한국의 키 플레이어로 이재성을 택하며 조별리그 1~2차전에 불참하는 손흥민(토트넘)의 공백을 메울 중요한 공격수라고 설명했다. 폭스스포츠 아시아는 "올해 러시아 월드컵 이후 유럽 진출에 성공한 이재성은 독일 분데스리가2서 15경기에 나와 3골을 터트리며 화려한 출발을 했다”며 “뛰어난 기술과 패싱력을 가진 그는 이번 대회 스타 중 한 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체는 또 한국의 영스타로 황인범을 꼽으며 “3시즌 연속 K리그2(2부리그)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고, 올해 아시안게임서 23세 이하 대표팀의 우승을 도우면서 한국에서 떠오르고 있는 선수”라고 높이 평가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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