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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 탬파베이 레이스 전담 기자 후안 토리비오가 팬과 질의응답 코너에서 최지만 지명타자 출전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KevSigg' 트위터 계정을 쓰는 팬은 토리비오에게 "최지만이 붙박이 지명타자로 출전할 것을 기대하나?"라고 물었다. 토리비오 기자는 "아니"라고 답했다.
그는 "최지만은 구단의 큰 발견이 됐다. 그는 49경기에서 8홈런을 쳤다. 탬파베이 타순 중간에서 영향력있는 타격을 보여줬다. 전반적으로 성공했으나 최지만은 왼손 투수와 계속해서 싸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리비오 기자는 왼손, 오른손 투수에 따른 최지만 기록 편차를 언급했다. 그는 "최지만은 밀워키 브루어스와 탬파베이에서 오른손 투수를 상대로 홈런 10개 가운데 9개를 쳤다. 타율 0.280 출루율 0.372 장타율 0.536으로 인상적인 성적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러나 왼손 투수와 상대했을 때 타율은 0.136으로 떨어졌다. 25타석에서 8삼진을 기록했다"며 약점을 짚었다.
토리비오 기자는 "최지만은 오른손 투수를 상대로 대개 출전할 것이다. 아비세일 가르시아가 왼손 투수를 만날 때 나설 것이다"며 최지만이 플래툰으로 나설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아비세일 가르시아는 지난달 탬파베이와 1년 최대 6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오른손 타자로 우익수가 포지션이지만, MLB.com은 최지만과 지명타자 플래툰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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