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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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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샛별' 유영, 바바리언 오픈 주니어 쇼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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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유영 / 사진=스포츠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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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피겨 유망주' 유영(과천중)이 바바리언 오픈 주니어부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선두를 질주했다.

유영은 7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오버스트도르프에서 열린 2019 바바리언 오픈 주니어부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9.30점, 예술점수(PCS) 28.94점, 합계 68.24점으로 21명의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위치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유영은 전반적으로 실수 없는 연기를 펼치며 순항했다. 트리플 러츠, 트리플 토루프, 트리플 플립 등 대부분의 점프에서 가산점을 얻으며 클린 연기를 펼쳤다.

유영은 7일 오후에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이번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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