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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부상에서 회복돼 정상 훈련을 소화했다.
케인은 지난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발목을 다친 뒤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토트넘 측은 정밀 검사 후 케인이 3월 중순에나 복귀할 수 있다고 밝혔으나 케인은 놀라운 회복력을 보이며 예상보다 2주나 빨리 훈련장으로 복귀했다.
지난 20일, 토트넘 핫스퍼 측은 "누가 돌아왔는지 보라"며 공식 SNS에 케인이 동료들과 함께 정상 훈련을 소화하는 사진을 올렸다. 현지 언론은 해리 케인이 이번 주말 번리전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다음 주 첼시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아시안컵에 차출됨과 동시에 해리 케인과 델리 알리를 부상으로 잃으며 FA컵에서 탈락하는 등 힘든 시기를 보냈다. 하지만 이후 손흥민이 아시안컵에서 복귀하면서 4경기 4골의 대단한 활약을 펼쳤고 해리 케인과 델리 알리 없이 치른 리그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또한 도르트문트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도 3-0으로 완승하며 8강 진출에 한걸음 가까이 다가갔다.
토트넘 측은 델리 알리 역시 3월 초 훈련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팬들은 완벽한 스쿼드로 돌아온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와 리그 우승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YTN PLUS(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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