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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한화 윤규진,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귀국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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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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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투수 윤규진이 어깨 통증으로 일본 스프링캠프에서 중도 귀국한다.

한화는 21일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서 훈련 중이었던 윤규진이 우측 어깨 통증으로 21일 귀국한다. 윤규진은 귀국 후 정밀검사를 받고 서산 재활파트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규진은 지난해 선발과 구원을 오가며 18경기에 나서 84이닝을 소화, 2승6패 5.8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2015년 어깨 웃뼈 자람 증세로 수술대에 오른 전력이 있는 윤규진인만큼 한화로서는 우려가 크다. 개막전 엔트리 합류도 불투명해졌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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