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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박한별 복귀, 임신 사실 ‘꽁꽁’ 숨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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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박한별 SNS


박한별이 출산 후 2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박한별은 지난 2017년 MBC ‘보그맘’ 출연 중 돌연 임신과 혼인신고를 발표해 대중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당시 그는 자신의 SNS을 통해 “촬영장에서 스태프, 배우분들에게 불편을 줄까 봐, 또 작품에 조금이라도 피해가 될까 봐 꽁꽁 숨겨놨던 비밀을 발표할까 한다”며 임신 4개월째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후 ‘보그만’ 선혜윤 PD는 스포츠경향과 인터뷰에서 “스태프와 배우 중 박한별의 임신 사실을 알고 있었던 건 오로지 나뿐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그램 특성상 많은 고생을 했다”며 “하이힐을 신고 달리고, 조난당하고, 놀이공원에 가는 등 엄청난 장면들이 많았는데 몸을 사리는 법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끝까지 작품을 함께 한 박한별에게 “진심으로 축하하고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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