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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순위 뒤집기에 성공했다. 같은 시각 도르트문트도 승리를 거뒀으나 6골을 몰아넣은 뮌헨이 골득실에 앞서며 도르트문트를 제치고 리그 선두에 올라섰다.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걱정은 뮌헨 걱정이라는 격언이 다시금 떠오르는 순간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9일 밤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18-19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 홈경기에서 레반도프스키, 키미히, 뮐러, 하메스, 나브리가 골고루 골맛을 보며 6-0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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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도르트문트는 홈에서 슈투트가르트를 상대했다. 후반 17분, 로이스의 페널티킥으로 앞서간 도르트문트는 후반 26분, 켐프에게 동점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 39분 알카세르, 후반 추가시간 풀리시치가 연속골을 터트리며 3-1 승리를 거뒀고, 승점 3점을 추가했다.
올 시즌 초반만 하더라도 뮌헨은 휘청거렸다. 새롭게 부임한 니코 코바치 감독이 선수단 장악에 실패했다는 소식도 흘러나왔다. 이 시기 도르트문트가 승승장구하며 치고나왔고,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하지만 최근 도르트문트가 주춤한 사이 뮌헨이 상승세를 타며 결국 순위 역전까지 발생했다. 25라운드까지 진행 된 현재 양 팀은 승점 57점으로 같지만 골득실에서 뮌헨이 +35, 도르트문트가 +33을 기록하며 뮌헨이 1위에 오른 상황. 9경기가 남은 현재 역대급 우승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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