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 사진=텍사스 레인저스 SNS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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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의 방망이가 차갑게 식었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의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벡스전에 우익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 1타점 1볼넷에 그쳤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167(24타수 4안타)까지 떨어졌다.
이날 추신수는 2회말 1사 1루에서 첫 타석에 들어섰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4회말 1사 1,3루 찬스에서는 2루수 땅볼에 그쳤지만, 그사이 3루 주자 헌터 펜스가 홈을 밟으며 타점을 추가했다.
추신수는 이후 6회말 무사 1루에서 맞이한 세 번째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낸 뒤, 대주자 대니 산타나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한편 텍사스는 보스턴에 7-2로 승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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