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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템파베이' 최지만 MLB 활약상

'타율 0.379↓' 최지만, PIT전 1안타…강정호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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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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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스코츠데일(미 애리조나주), 박성윤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7)이 시볌경기 안타 하나를 추가했다.

최지만은 19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샬롯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시범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385에서 0.379로 떨어졌다. 강정호는 출전하지 않았다. 경기는 4-2로 피츠버그가 이겼다.

1회초 최지만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첫 타석에 나와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두 팀 모두 투수 호투에 출루가 어려웠다. 3회까지 두 팀 모두 1루를 밟지 못했다. 4회초 피츠버그 J.B. 셕이 우전 안타로 침묵을 깼다.

0-0 동점인 4회말. 최지만도 탬파베이 경기 첫 안타를 쳤다. 최지만은 2사 주자 없을 때 경기 두 번째 타석에 나서 피츠버그 선발투수 닉 킹햄을 상대로 중전 안타를 터뜨렸다. 이후 얀디 디아즈가 볼넷을 얻으며 최지만은 득점권까지 들어갔으나 브랜든 로우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 점수로 연결되지 않았다.

최지만은 팀이 0-2로 뒤진 6회말 1사 주자 없을 때 타석에 나섰다. 최지만은 바뀐 투수 카일 클리크를 만나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최지만은 7회초에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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